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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반제민전 대변인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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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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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민전 대변인 논평

 

부마민주항쟁이 있은 때로부터 40년 세월이 흘렀다.

부마민주항쟁은 부산과 마산의 학생, 시민들이 포악한 「유신」독재통치를 반대하여 떨쳐나섰던 반파쇼민주화투쟁으로서 이 땅을 민주민권의 참혹한 폐허지대,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으로 만든 박정희파쇼독재집단에 대한 우리 민중의 쌓이고 맺힌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었다.

1979년 10월 16일 부산대학교 학생들의 반 정부 시위투쟁을 기점으로 시작된 항쟁의 불길은 마산과 서울, 대구와 청주, 진주를 비롯한 경향각지에 퍼져 삽시에 대중적인 민중항쟁으로 번져졌다.

바빠맞은 박정희독재집단은 부산시일대와 마산지역에 「비상계엄령」과 「위수령」을 공포하고 탱크와 장갑차까지 동원하여 대학들을 점거하였으며 이 땅 전역에서 진보적인 청년학생들과 민중들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소동을 일으키고 파쇼적인 폭압과 학살에 미쳐날뛰었다.

그러나 항쟁자들은 굴함없는 격렬한 투쟁으로 끝끝내 박정희 「유신파쇼독재체제를 거꾸러뜨림으로써 소중한 국민적 승리를 달성했다.

10월 민주항쟁은 파쇼적 전횡을 일삼는 독재자들을 결코 용서치 않으며 민주주의적 자유와 권리, 인간의 존엄을 위한 민중의 불굴의 의지는 그 누구도 꺾을 수 없다는 진리를 똑똑히 새겨주었다.

그때로부터 무려 4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항쟁용사들의 염원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촛불민중의 거세찬 투쟁으로 박근혜보수패당은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으나 재집권을 꿈꾸는 극우보수세력들은 그대로 남아 독재시대를 되살리려고 획책하고 있다.

보수적폐세력들은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의 책임을 현 당국에 넘겨씌우며 「유신독재부활과 정권탈취야망에 광분하면서 온갖 깡패행위를 거리낌없이 감행하고 있다.

보수적폐세력을 청산하고 사회대개혁과 민주민권을 실현하는 것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그것은 오직 민중의 견결한 투쟁으로써만 쟁취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10월의 항쟁용사들이 피로 새겨준 역사의 교훈이며 진리이다.

각계 민중은 항쟁자들의 그 투지, 그 정신으로 이 땅에 남아있는 자유한국당과 같은 보수적폐세력들을 하루빨리 역사의 무덤속에 매장해 버리기 위해 더욱 힘찬 투쟁을 벌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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