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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반제민전 대변인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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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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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민전 대변인 논평

 

최근 방위비 분담금 증액문제를 놓고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 미국에 대한 각계층의 규탄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18일 민중공동행동과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 등 60개 시민단체들은 미국을 규탄하는 항의집회를 열고 방위비 논의 중단, 주한미군 철군 협상을 강력히 촉구했다.

앞서 사회 원로들과 각계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지소미아 연장 및 미군방위비분담금 대폭인상강요 미국 규탄 사회원로, 각계대표 공동선언』을 발표했으며 15일에는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민주노총, 한국노총을 비롯한 492개 단체와 인사들이 「대북정책 전면 전환 촉구 각계 시국선언」을 발표하며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작태를 미국이 보이고 있다』, 『이 땅엔 주한미군 필요없으니 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것은 이 땅을 저들의 침략과 탐욕을 위한 병참기지, 수탈의 대상으로, 우리 국민을 한갖 전쟁하수인, 식민지노복으로밖에 여기지 않는 미국의 횡포무도한 전횡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얼마나 높은가를 그대로 보여준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이 해마다 수탈해가는 그 무슨 「방위비」라는 것은 명백히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려는 북침전쟁비용, 강점군의 끝없는 방탕과 탐욕을 충족시키기 위한 향락비용으로서 우리 국민을 저들의 철저한 전쟁도구로 전락시키려는 흉악한 속셈에서 비롯된 것이다.

천문학적 액수의 미국산 무기강매를 요구한 것도 모자라 한미일 군사동맹을 운운하며 인디아-태평양전략 실현에 가담할 것을 강요하고 있는 현실들이 이를 여지없이 실증해준다.

저들의 탐욕과 침략적 목적실현을 위해서라면 다른 민족을 희생시키는 것 쯤은 식은 죽 먹기로 여기는 미국식 오만성과 파렴치성을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더욱 명백한 것은 「한미동맹」의 간판아래 추진된 역대 당국의 친미매국정책이 얼마나 참담한 후과를 빚어내고 있으며 이런 수치스러운 사대와 굴종의 역사를 끝장내지 않는 한 우리 국민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은 더욱 가증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외세의 지배와 간섭, 전횡을 끝장내고 자주적인 새 정치, 새 생활을 마련해나가려는 국민적 요구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가고 있는 오늘 날로 노골화되는 미국의 부당한 압박책동은 시대의 흐름과 국민의 지향을 여지없이 짓밟고 한반도 정세를 불신과 대결, 전쟁분위기로 몰아넣으려는 의도적인 행태가 아닐 수 없다.

각계 민중은 미국의 전횡과 간섭을 단호히 반대배격하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기 위한 반미반전, 주한미군철수 투쟁의 불길을 더욱 활화산같이 지펴올려야 할 것이다.

 

2019년 11월 23일

서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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